San Juan 여행 #5 (탈람파야국립공원 Parque Nacional Talampaya, 투어 예약시 주의 사항 및 투어 옵션들) 쓰니는 오늘도 역시 아침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나갈 차비를 했다. 어저께 늦은 조식에도 불구하고 쓰니와 쓰니의 동행은 희망을 잃지 않고 8시 정각에 식당 앞에서 기다렸다. 숙소 주인아주머니께서 우리의 마음을 아셨는지, 이번에는 좀 더 빠른 시간인 8시 3분에 문을 열어주셨다. 다행이었다. 왜냐하면 오늘은 탈람파야국립공원(Parque Nacional Talampaya)에 갈 것인데, 예약을 해 둔 투어가 9시 시작이고, 탈람파야국립공원은 어저께 간 이치괄라스토공원보다는 좀 더 멀기 때문이다. 탈람파야국립공원에 우리가 예약한 투어는 9시 시작인데, 무슨 일인지 45분이나 일찍 오라고 공지를 했었다. 하지만 우리는 아침식사가 중요하고, 누군가는 시간약속을 지키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우리는 그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