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rigutti (두리구띠) 와이너리 투어, 멘도사 자, 이제 슬슬 멘도사 이야기로 들어가 볼까나? 집에서 공항으로 비행기를 타러 가고, 멘도사 공항에 내려서 이동을 하는 그런 이야기는 그냥 시원하게 쏙 빼놓고, 바로 본격적으로 와이너리의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왜냐하면 멘도사 여행에 대한 글은 그냥 와이너리 소개일 테니까. 참고로 다 내돈내산이었다. 누가 부탁하고, 광고비를 주거니 받거니 하는 그런 거 1도 없이 그냥 다 내돈내산이다. 그럼 이제 내돈내산 와이너리 투어 일기 시작- 첫 번째 우리가 간 곳은 Durigutti(두리구띠)였다. 이름만 들어도 완조니 이탈리안. 다른 글들에도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 아르헨티나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이민자들로 구성이 된 국가이다. 한국처럼 한국에는 “한국인”이 살고 나머지는 다 외국인이라고 하는 그런 문화와는.. 더보기 멘도사(Mendoza) 여행 준비 다시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 목적지는 Mendoza! 다들 들어 보셨을런지... 으하하하하 멘도사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에서 서쪽으로 쭉~ 들어가면 나오는 주이고, 칠레 옆에 촥! 붙어있다. 아르헨티나에서 4번째로 큰 주이고, 거의 한국만한 크기의 주이다. 항상 아르헨티나는 참 커다랗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막상 또 한국이랑 이렇게 크기를 비교하면 다시 한번 깜짝 놀라게 된다. 멘도사에는 체게바라의 오토바이 여행으로 유명한 40번 국도가 멘도사 주를 가로지르는데, 자동차로 대략 7시간 30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체게바라는 오토바이만으로 어떻게 이렇게 먼 길을 여행을 했는지 참 생각할 수도록 대단하다. 이 40번 국도는 스페인어로 La Ruta 40(라 루타 콰렌타)라고 한다. 이 루타 콰렌타, 즉 4.. 더보기 이전 1 다음